작성일 : 14-02-24 12:33
한국 실내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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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내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사진: 왼쪽부터 아트실비아상을 수상한 뷔에르 목관오중주와 영실비아상을 수상한 벨리시모 목관오중주)
 
 
 

2014년 2월 22일 오디션 본선
 
실내악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재단법인 아트실비아 (이사장 신영애)는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 목관오중주 부문> 본선을 2014년 2월 22일 김포에 위치한 한국가톨릭문화원 아트센터 내 실비아홀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본선이 열린 실비아홀은 예술의 전당을 만든 김석철교수가 설계한 건축작품으로서 실내악을 위한 최적의 공연장으로 기획되어 완공된 곳이다. 김석철교수는 “클래식음악홀의 설계는 마치 악기제작과도 같아 고도의 집중력과 노력을 요하는 힘든 작업이지만 무엇보다 뜻깊은 일이라 판단하여 실비아홀의 설계에 나섰다.”고 말한 바 있다.
 
올해 아트실비아상 수상자는 천오백만으로 상향 조정된 상금 외에도 2년간에 걸친 공연 지원의 특전이 주어지며25세 이하 참가자들을 위한 영실비아상에도 국내 유일한 목관오중주 콩쿨답게 많은 관심이 쏠려  실내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의 기대를 모았다.
본선에는 관객들이 참관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한 팀 당 세곡을 연달아 전악장 전곡연주형식으로 박진감 있게 진행되는 오디션의 팽팽한 긴장감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본선에 진출한 4팀의 앙상블은 일반적인 오디션과 달리 연주 후 심사위원들과 함께 이 날 연주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져 눈에 띄었다.  
매년 실내악 한 부문을 지정하여 개최하는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은 전문적인 실내악 오디션으로서는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39세 이하의 연주자들은 참가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상금 외에 공연 활동의 혜택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오디션과 콩쿠르의 장점들을 모았다고 볼 수 있다.
 
 

아트실비아상을 수상한 뷔에르 목관오중주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목관오중주 부문” 아트실비아상의 수상의 영광은 불꽃 튀는 접전끝에 Rável, Barber, Liget를 연주한 뷔에르 목관오중주에게 돌아갔으며, 25세 이하 앙상블을 위한 영실비아상은 Bozza, Nielsen, Hindemith를 선택한 벨리시모 목관오중주가 수상하였다.
뷔에르 목관오중주는 플륫 유지홍, 오보에 김종아, 클라리넷 조성호, 혼 주홍진, 바순 이은호 등이 그 멤버로서, KBS 오보에 부수석과 독일 베를린 음대 및 뮌헨음대에서 재학 중인 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벨리시모 목관오중주는 플륫 김지우, 오보에 차시현, 클라리넷 이진아, 혼 백승훈, 바순 이지민 등으로 서울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인 기본기가 탄탄한 팀이다.
 
 

치열했던 오디션 심사 과정

제1회 아트실비아 대상 (현악사중주 부문)을 차지했던 노부스 콰르텟은 올 해 2014년 2월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는 국내 현악사중주 팀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노부스 콰르텟은 (재)아트실비아의 지원으로 2013년 1월 24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바 있다.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의 예선 및 본선 심사에는 오광호 교수 (심사위원장), 김의명 교수 (한양대), 함일규 교수 (중앙대), 김동수 교수 (성신여대), 진윤일 교수 (전 목포시향 상임지휘자), 임성훈 교수 (부천시향 수석), 이석준 교수 (한예종), 이윤정 교수 (경희대), 김형찬 교수 (여음목관오중주 단원) 등이 참가하여 오디션의 권위를 높여주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광호 교수 (클라리넷)와 김의명 교수 (한양대)는 “오늘 상을 받은 팀들은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촉망되는 팀”이라고 평을 하였으며, 오디션을 주최한 (재)아트실비아의 신영애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실내악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아트실비아를 통해 최초의 목관오중주 부문만을 위한 오디션을 통해 관악부문에서 실내악이 열풍이 불기를 바란다.”라고 오디션에 참가한 모든 팀들을 독려하였다.
재단의 취지에 따라 제3회 오디션에 참가했던 모든 팀들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입상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재)아트실비아에서 주최하는 실내악 콘서트와 강의 등에 무료로 초청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의 사업 계획과 비젼

(재)아트실비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내악 오디션을 개최하여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갖춘 앙상블을 선발할 예정이며, 2015년에는 금관오중주 부문에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입상팀에 관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artsylvi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5년에 열릴 제4회 오디션에 관한 정보는 2014년 9월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감사합니다